[스포츠 단신]美프로야구 해밀턴, AL MVP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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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텍사스를 처음으로 리그 정상으로 이끈 조시 해밀턴(29)이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해밀턴은 24일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358점을 얻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262점)와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229점)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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