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테니스 데이비스컵 2연승

  • 동아일보

한국 남자 테니스가 17일 창원시립코트에서 열린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4단식 1복식)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 김남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대 유망주 임용규(19·명지대)와 정석영(17·동래고)이 나란히 1, 2단식을 이긴 데 힘입어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1그룹에 잔류한다. 정석영은 1, 2세트를 완패한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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