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친구되는 포니랜드로 놀러와

동아닷컴 입력 2010-09-17 07:00수정 2010-09-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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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내 말체험 동물원 내달 개장

소마국 대마국 마인국 등 11종 18두 전시기승체험 등 행사 다채…온가족 행복공간서울경마공원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말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포니랜드(Pony Land)’의 개장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서울경마공원 가족공원 안에 설립되는 포니랜드는 말 체험 동물원으로 전 세계에서 온 11종의 다양한 말 18두가 전시될 예정이다.

포니랜드는 말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가 경마팬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말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말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말 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짓고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레저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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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고! 느끼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추진 중인 포니랜드는 주 관람층인 어린이 고객의 감성을 고려해 다양한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설계됐다.

포니랜드는 약 4958m² 부지에 ‘소마국(小馬國)’, ‘대마국(大馬國)’, ‘마인국(馬人國)’의 테마로 구성된다. ‘소마국’은 작고 귀여운 말, ‘대마국’은 크고 무거운 말이 전시되며, ‘마인국’은 말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말 체험 동물원 관람, 말과 함께 하는 오감체험, 말을 위한 당근밭 가꾸기, 말 가꾸기 경연대회, 어린이 기승체험, 계절별 마체장식 패션쇼 등 말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한국마사회는 포니랜드 조성과 더불어 전 세계의 순수 말 품종을 도입, 생산하여 국내에 부족한 말 자원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수출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말 육성 중장기 전략도 함께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포니랜드는 9월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가을장마 및 태풍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10월 중 개장하게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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