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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특별레슨 받아…18번 홀 티샷 로스트 아쉽다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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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08:49
2010년 8월 24일 08시 49분
입력
2010-08-24 07:00
2010년 8월 2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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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 1위 김경희 씨
스트로크로 입상해 당당히 예선을 통과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쉽다. 대회를 앞두고 특별 개인레슨을 시작했을 정도로 많이 준비했다. 오늘 드라이버 샷이 잘 안 돼 아쉬웠지만 다행히 퍼트가 잘 됐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티샷이 로스트 되지 않았더라면 스트로크 입상도 가능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결승에서는 남자 선수들과 겨뤄 스트로크 우승을 해보고 싶다. 그때까지는 2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 있으니 연습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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