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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홍성흔 ‘일단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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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21:55
2010년 6월 10일 21시 55분
입력
2010-06-10 20:58
2010년 6월 10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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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홍성흔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때려내고 진루하고 있다.
목동|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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