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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주영 해외진출은 본인도 나도 윈-윈!’ 웃음짓는 차범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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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12:39
2010년 4월 2일 12시 39분
입력
2010-04-02 12:32
2010년 4월 2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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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대표적 라이벌 관계인 FC서울과의 수원삼성이 시즌 첫 맞대결 앞두고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차범근 수원삼성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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