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北 감독 “한국 금 보고 통쾌”…피는 물보다 진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2-18 08:31
2010년 2월 18일 08시 31분
입력
2010-02-18 07:00
2010년 2월 18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일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을 앞둔 17일(한국시간) 오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 출전선수와 임원진 모두 긴장상태에 놓여있을 법한 시각, 한국대표팀 김관규 감독과 북한여자대표팀 리도주 감독(사진)이 경기장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전날 남자 500m에서 모태범이 금메달을 딴 사실을 화제로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리 감독이 먼저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모태범의 경기를 보면서 마치 우리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통쾌했다”고 운을 뗀 뒤 “남쪽 언론에서 김관규 감독을 영웅으로 만들어 주셔야 한다”는 농담까지 건넸다.
면전에서 칭찬을 듣고 어색했는지 김 감독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북한의 고현숙(여자 500m 출전)은 10등 안에 들 수 있는 선수다. 1000m를 더 잘 탄다”고 화답했다.
이에 리 감독은 다시 “칭찬이 심하다. 20등 안에 드는 게 목표”라며 웃음을 짓고는 “대회에 나오면 김 감독과 서로 스케이팅 기술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냉랭한 정치적 대립을 넘어 따뜻한 민족애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밴쿠버(캐나다) |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2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아들에 눈물의 편지
3
모스크바 공항에 나타난 북한 청년들[주성하의 ‘北토크’]
4
세금 걱정은 덜고 월 배당은 따박따박[은퇴 레시피]
5
‘AI변압기’ 효성重 1년새 주가 8배로… 메타는 “내달 8000명 해고”
6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7
“길이 19m 거대 문어 존재 가능성”…백악기 바다 최상위 포식자였나
8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9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10
트럼프 ‘골드카드’ 굴욕…14억짜리 美영주권, 딱 1건 발급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5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6
내란특검, ‘평양무인기 의혹’ 윤석열 1심 징역 30년 구형
7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8
李, 하노이서 쌀국수 식사…“베트남은 어느 식당 들어가도 실패 안해”
9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10
靑 “정동영 북핵 발언, 원래 韓美간 비밀인데 다른 데서 듣고 말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2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아들에 눈물의 편지
3
모스크바 공항에 나타난 북한 청년들[주성하의 ‘北토크’]
4
세금 걱정은 덜고 월 배당은 따박따박[은퇴 레시피]
5
‘AI변압기’ 효성重 1년새 주가 8배로… 메타는 “내달 8000명 해고”
6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7
“길이 19m 거대 문어 존재 가능성”…백악기 바다 최상위 포식자였나
8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9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10
트럼프 ‘골드카드’ 굴욕…14억짜리 美영주권, 딱 1건 발급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5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6
내란특검, ‘평양무인기 의혹’ 윤석열 1심 징역 30년 구형
7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8
李, 하노이서 쌀국수 식사…“베트남은 어느 식당 들어가도 실패 안해”
9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10
靑 “정동영 북핵 발언, 원래 韓美간 비밀인데 다른 데서 듣고 말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삼전닉스’ 찾은 추미애… “어디 뚝 떼준다고 되나”… 반도체 지방이전론 제동
‘평양무인기’ 尹 징역 30년-김용현 25년 구형
미 법무부, 사형 부활 위해 총살형 도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