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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신한銀, 국민은행에 21연승
동아일보
입력
2009-10-30 03:00
2009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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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민은행과의 맞대결에서 21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안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정선민(32득점)과 진미정(17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을 74-62로 꺾었다. 우리은행에 패해 23연승 행진을 마감한 신한은행은 국민은행에 천적의 면모를 지키며 5승 1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4승 1패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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