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인 슛 성공땐 3200만원” 프로농구 삼성 홈 개막 이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09년 10월 22일 07시 30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09∼2010시즌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놓고 팬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32주년을 맞은 삼성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이벤트는 ‘3200만원 하프라인 슛 이벤트’다. 선발된 관중 1명이 하프라인에서 슛을 해 성공시킬 경우 3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세중여행과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무료 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중 중 2명을 추첨해 NBA 관람 무료여행권을 준다. 또 홈경기 때마다 삼성전자 애니콜 핸드폰 1대, mp3 yepp 2대와 하이원 리조트 리프트 이용권(종일권) 3장, 패밀리 레스트랑 VIPS 식사권 10장,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4장 등을 경품으로 내놓는다.

삼성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개막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태권도 묘기단인 ‘코리아 타이거즈’의 공연을 개막 이벤트로 준비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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