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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1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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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18일 여주 자유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31회 신세계배 KLPGA선수권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서희경(23·하이트)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정은의 성적은 KLPGA 54홀 최소타 기록인 200타(16언더파)와 안선주(22·하이마트)가 이달 초 KB 스타투어 2차 대회에서 세운 최다 언더파 기록(17언더파 202타)을 모두 경신한 것.
4월 김영주골프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아 상금 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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