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웅 재계약… 2년연속 최고연봉

  • 입력 2009년 8월 22일 02시 58분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최태웅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연봉을 받는다. 한국배구연맹은 최태웅이 지난해(1억5000만 원)보다 오른 1억6800만 원에 삼성화재와 재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삼성화재 여오현과 석진욱이 각각 1억4000만 원에 계약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남자부 억대 연봉 선수는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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