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신 538골 ‘핸드볼큰잔치’ 최다골

  • 입력 2009년 2월 24일 02시 58분


한국 핸드볼의 대들보 윤경신(두산)이 핸드볼큰잔치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윤경신은 23일 대구에서 열린 남자부 2차 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11골을 성공시키며 기존 536골 기록을 넘어선 통산 538골을 기록했다. 두산은 윤경신의 활약으로 성균관대를 36-26으로 꺾고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여자부 풀리그에선 벽산건설이 부산시설공단을 39-27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충남도청은 경희대를 33-28로, 서울시청은 한국체대를 36-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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