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중국 댄서에 기적을…

  • 입력 2008년 8월 21일 00시 56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도중 헛발을 디뎌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무용수 류옌(26·사진)의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도 놀라며 안타까워 했다.

하반신 감각을 대부분 잃었지만 하나의 희망을 위해서라도 초기 3개월 치료가 중요하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뒤따랐다.

류옌은 “장이머우 감독이 개회식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으니 저도 기적을 만들어 낼 겁니다”고 말한 것으로 중국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하반신 마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이 중국 인터넷상에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도 “역경에도 활짝 웃는 모습이 매력이다.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고 격려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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