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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13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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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상황 ◆
전반 22분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 들던 김동진이 박주영에게 연결. 박주영 힐 백패스로 달려들던 김동진에게 연결. 김동진 온두라스 골문 오른쪽 구석을 보고 절묘하게 감아차 첫 골 성공. 한국 1-0 온두라스
◆한국축구 8강 진출 시나리오 ◆
한국은 무조건 온두라스를 큰 점수 차이로 이기고 이탈리아와 카메룬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할 상황. 카메룬이 이탈리아를 이기거나, 두 팀이 비기면 무조건 탈락이다. 이탈리아가 카메룬을 이긴다고 하더라도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현재 한국은 골득실에서 -3, 카메룬은 +1 을 기록중이다.
◆온두라스전 선발 출전 명단-박주영 이근호 투톱 ◆
박주영(서울)과 이근호(대구)가 13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최종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는 김승용(광주)과 이청용(서울)이 뛴다.지난달 27일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갈비뼈 사이연골을 다쳤던 김승용은 이번 대회 첫 출전이다.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정우(성남)-기성용(서울)이 짝을 이뤘다.
수비 라인은 지난 1, 2차전과 변함없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동진(제니트)-김진규(서울)-강민수-신광훈(이상 전북)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정성룡(성남)이 지킨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