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AC 밀란으로 이적을 앞둔 브라질 출신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28)의 연봉이 800만 유로(약 124억 원)에 이를 전망.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3일 “호나우지뉴가 AC 밀란이 제시한 이적 조건에 합의했다. 호나우지뉴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호베르투 데 아시스는 “2012년까지 매년 800만 유로를 받는 조건을 놓고 AC 밀란과 협상을 벌였다. 대부분 순조롭게 협의를 마쳐 가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