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올림픽 금 따면 10억 포상금

  • 입력 2008년 3월 29일 02시 59분


야구에도 국가대표팀 포상 규정이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은메달은 5억 원, 동메달은 2억 원이며 본선 진출 시에도 1억 원이 주어진다. 아시아경기 금메달은 2억 원. KBO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오르면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고 우승과 준우승 때는 상금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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