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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23일 0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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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화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단식 예선 3회전에서 김문희(한국체대)를 2-0(21-10, 21-8)으로 가볍게 눌렀다. 서명원 대교눈높이 배드민턴 단장은 “이연화는 안정된 수비와 순발력이 뛰어나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칭찬했다.
주니어 유망주 배연주(성지여고)는 웨니 라마와티(프랑스)를 매 세트 접전을 치른 끝에 2-0(24-22, 21-19)으로 이겨 본선에 합류했다. 이현진(한국체대)도 폴란드의 카밀라 아우구스틴에게 2-1(16-21, 21-19, 21-12)로 역전승해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단식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손승모(밀양시청)와 장영수(김천시청), 이철호(한국체대)가 본선에 진출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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