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대성, 연봉 25% 삭감 재계약

  • 입력 2008년 1월 1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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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왼손 투수 구대성(39)이 지난해 연봉 6억3000만 원에서 25%가 깎인 4억7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3월 제주도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시즌 내내 후유증에 시달렸던 구대성은 마무리로 43경기에 나와 1승 6패 26세이브, 평균 자책 3.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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