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90분 풀타임 뛰어

  • 입력 2007년 10월 9일 03시 04분


이영표(토트넘 홋스퍼)가 7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18위에 처져 있는 토트넘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1승 4무 4패(승점 7)를 기록했다.

5일 열린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키프로스)와 유럽축구연맹(UEFA)컵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75분을 뛴 뒤 사흘도 안 돼 ‘베스트 11’로 그라운드를 밟은 이영표는 4경기 연속 결장하다 주전들이 대부분 쉬었던 파마구스타전에서 겨우 출전했기 때문에 후보로 밀린 듯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편 설기현(풀럼)은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16분 오른쪽 풀백 크리스 베어드 대신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은 0-2 패. 허리를 다친 이동국(미들즈브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진 채 쉬었고 팀은 1-3으로 완패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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