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일 밤 중국 광둥 성 둥관에서 끝난 ABA챔피언십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해 중국 프로리그 두 팀과 이란 상비군 대표팀, 필리핀 프로팀 등 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한 뒤 2일 귀국했다. KCC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이상민은 필리핀 에어21과의 3차전에서 1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안준호 감독과 이상민, 강혁 등 삼성 선수단은 7일 서울 청계천 일원에서 열리는 하이서울마라톤대회에 홍보대사로 참여해 홈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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