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우즈 주최대회 초청 수락

  • 입력 2007년 6월 8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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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초청을 수락했다. AP통신은 7일 “비제이 싱, 최경주, 짐 퓨릭, 애덤 스콧 등이 우즈가 처음 주최하는 AT&T내셔널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최경주가 초청에 응했다는 사실이 뉴스가 될 정도로 그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 주는 것. 초청 선수 12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7월 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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