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텔 SNT, 국제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쉽 개최

  • 입력 2007년 4월 29일 22시 27분


국내에선 처음으로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 국제대회가 개최된다.

㈜화이델 SNT는 27일 국제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 국내 개최를 위해 호주의 커트 패트릭사와 국제 대회 운영에 대한 본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은 오토바이로 스턴트 묘기를 펼치는 대회. 11월 16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 개최되며 10여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날 조인식에는 평소 오토바이를 즐기는 인기가수 김현정과 최고의 바이크 스턴트맨 랍 존스가 참석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2'과 ‘고스트 라이더’에서 주인공 대역으로 스턴트 묘기를 펼친 존스는 이날 조인식이 열린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멋진 바이크 묘기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화보]생동감 넘치는 바이크 스턴트 시범 생생현장

임동훈 스포츠동아 기자 arod7@donga.com

사진=임진환 스포츠동아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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