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연패 탈출 공동2위로… 삼성도 1게임차 맹추격

  • 입력 2007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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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모비스, KCC와의 경기를 남겨둔 팀이 유리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모비스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어 느긋한 입장이 됐고 최하위 KCC는 용병 아이지아 빅터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해 골밑에 구멍이 뚫려서다.

16일 경기에서도 모비스와 맞붙은 KTF와 KCC를 만난 삼성이 나란히 이겼다.

KTF는 부산에서 최근 부진하던 필립 리치가 자신의 시즌 최다인 38점을 퍼부은 데 힘입어 모비스를 87-8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TF는 29승 21패로 LG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전주에서 KCC를 91-80으로 누르고 3연승했다. 단독 4위(28승 22패)가 된 삼성은 공동 2위 팀을 1경기 차로 쫓았다. KCC 이상민은 사상 두 번째로 통산 어시스트 3000개를 돌파해 3009개를 기록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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