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골키퍼 칸 “내년 은퇴”

  • 입력 2007년 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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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거미손’ 골키퍼 올리버 칸(38·바이에른 뮌헨)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는 2008년 현역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8일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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