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억2000만원, 김연아 3000만원 포상금

  • 입력 2006년 12월 22일 03시 01분


도하 아시아경기 3관왕 박태환(17·경기고)이 대한수영연맹에서 총 1억2000여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수영연맹은 심홍택 회장과 후원사 ㈜동인스포츠가 내놓은 1억4000만 원의 격려금을 선수단에 나눠줄 예정인데 걸출한 성적을 낸 박태환에게 60%에 이르는 8400만 원이 배당됐다. 이에 따라 박태환의 포상금은 연맹의 공식 포상금 3700여만 원을 더해 1억2000여만 원에 이르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도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16·군포 수리고)에게 21일 포상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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