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연봉 47억원 재계약… 승엽보다 적어

  • 입력 2006년 12월 21일 03시 01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의 거포 타이론 우즈가 올 시즌보다 1억 엔 오른 6억 엔(약 47억 원)에 재계약했다. 요미우리와 4년 장기 계약한 이승엽의 6억5000만 엔(약 51억 원)보다는 5000만 엔 적은 금액. 우즈는 올 시즌 47홈런과 144타점을 기록하며 막판 부상으로 주춤한 이승엽(41홈런, 108타점)을 제치고 홈런왕과 타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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