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허정구배 아마골프 선두 지켜

  • 입력 2006년 8월 3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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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연세대)가 허정구배 제53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대한골프협회·삼양인터내셔날 공동주최)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국가대표 김경태는 30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2위(3언더파 141타) 강상윤(대원고)과 양승진(신성고)을 2타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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