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축구토토 당첨금 15회차로 이월

  • 입력 2003년 10월 9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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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주중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된 축구토토 14회차에서 1, 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2억여원이 오는 12일 오후발매 마감되는 15회차로 이월됐다.

(주)스포츠토토는 김도훈(성남)의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 달성 여부로 관심을 모은 성남 일화-전남 드래곤즈의 광양 경기가 득점 없이 끝나 2.36%만 스코어를 맞히는 바람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10개팀 스코어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1명으로 각각 242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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