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이권준 종료1분전 결승골…연대, 동원 꺾고 2위

  • 입력 2002년 1월 18일 17시 42분


연세대가 동원드림스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18일 춘천 의암실내링크에서 열린 2001∼2002 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 경기에서 연세대는 2-2 동점인 3피리어드에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이권준이 결승골을 성공시켜 3-2로 짜릿한 승리를 낚아냈다.

이로써 9승2무2패를 기록한 연세대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3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최강 고려대를 피하게 됐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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