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위명주 50m 소총복사 우승

  • 입력 2001년 11월 4일 19시 06분


위명주(한빛은행)가 4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실업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50m소총 복사에서 591점을 쏴 589점을 기록한 이기영(창원시청)을 제치고 1위에 올라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석권했다. 위명주는 전날 열린 50m 소총 3자세에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 대회 4관왕이 됐다. 남자 50m소총 3자세에서는 배성덕(창원시청)이 결선합계 1271.1점으로 박봉덕(1264.6점·상무)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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