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부부 애거시-그라프 결혼 3일만에 득남

  • 입력 2001년 10월 29일 00시 11분


최근 앤드리 애거시(31·미국)와 결혼한 슈테피 그라프(32·독일)가 26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첫 아이를 낳았다.예정일보다 3주 먼저 태어난 이 사내아이는 몸무게가 2.5㎏이었지만 매우 건강했다고 그라프 대변인이 밝혔다. 테니스계 ‘최강 스타 커플’로 알려진 이들은 99년 처음 만나 동거 끝에 2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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