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실업단사격]위명주 여자소총 2관왕

  • 입력 2001년 4월 12일 18시 52분


위명주(한빛은행)가 5월 서울월드컵 최종 선발전을 겸한 제21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2관왕에 올랐다. 위명주는 12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소총 3자세에서 본선 58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82점)을 수립하며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결선합계에서도 680.7점을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679.7점)으로 개인전까지 1위를 차지했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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