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트리니다드, 7월 WBA 1차 방어전 나선다

  • 입력 2000년 6월 7일 10시 19분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챔피언 펠릭스 트리니다드가 7월 유럽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 3월 한 체급을 올린 슈퍼웰터급 타이틀매치에서 데이비드 리드를 꺾고 새챔피언이 됐던 트리니다드는 7월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마마두 시암(프랑스)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해 오스카 델 라 호야를 물리치는 등 중(中)량급 최강자로 평가되는 트리니다드의 파리 원정경기는 2년간 독점계약을 맺은 미국의 케이블TV HBO에 의해 유료채널로 방영된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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