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포트]獨 골게터 클린스만, 우승 장담

  • 입력 1998년 7월 2일 19시 18분


독일의 골게터이자 주장인 클린스만(33)은 독일팀의 전력이 형편없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을 일축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정상에 올라 월드컵 4회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호언.

클린스만은 2일 “우리의 라이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하는 독일의 저력을 시기해왔다”면서 유고전에서 0대2로 절망적인 상황을 2대2 무승부로 돌려놓은 데 이어 멕시코전에서도 선취골을 내준 뒤 2대1로 뒤집은 사실을 과시.〈니스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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