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너]삼성 이기형-박건하 대표팀 합류

  • 입력 1998년 4월 15일 11시 20분


○…제8회 아시아컵위너스컵대회에 출전했던 수원 삼성 소속의 대표선수 3명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슬로바키아 브라티스라바에 체류중인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 이기형 박건하 고종수 등 3명은 숙소인 홀리데이인 호텔에 도착, 오후 훈련을 마친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대표팀은 메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과 김병지 장대일 장형석 박병주 김학철 진순진 이상윤 등에 대해 재활훈련과 간단한 운동으로 오전에 몸을 푼뒤 오후에는 슬로반 스타디움에서 전술훈련 및 미니게임을 실시.

○…16일(한국시간) 새벽 1시 슬로반 스타디움에서 열릴 슬로바키아 대표팀과경기에 앞서 15일 오완건 단장이 현지에 도착,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 단장은 이날 슬로바키아축구협회가 주최한 공식 오찬에 참석해 양국간 축구교류 활성화 방안등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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