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챌린지컵선수권]이준환-안상미 남녀 종합우승

  • 입력 1997년 10월 6일 20시 25분


이준환(한국체대)과 안상미(정화여고)가 97챌린저컵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천m 은메달리스트 이준환은 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남자 1천m 경기에서 2위, 3천m에서 3위에 올라 합계 점수 8점을 획득, 마크 개그넌(캐나다·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여고생 3인방중 한명인 안상미가 8점으로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연세대·7점)을 누르고 종합우승했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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