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이 제18회 회장배 전국정구대회에서 5연승,12강에 진출했다.
김진숙-김윤경이 짝이 된 서산시청은 19일 문경 시민정구장에서 제2회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 이틀째 여자 일반부 예선리그 C조에서 강원은행을 4-3으로 힘겹게 꺾고 조 수위로 2회전에 진출했다.
강원은행도 4승1패로 2위,12강이 겨룰 2차라운드에 합류했다.
남자부 B조에서는 순천시청이 서울시립대를 4-2로 물리치고 조 1위,문경시청도 달성군청을 4-2로 눌러 조 2위(3승2패)가 됐다.
C,D조에서는 문경시청 A조와 광주 동구청이 상무와 문경시청 B조를 꺾고 조 1위로 2회전에 나섰다.
◇대회 둘째날
△남자 일반부 B조
순천시청(4승1패) 4-2 시립대(3승2패)
문경시청(A)(3승2패) 4-2 달성군청(3승2패)
△동 C조
문경시청(B)(4승1패) 4-3 상무(4승1패)
△동 D조
광주동구청 4-3 문경시청
△동 여자부 C조
서산시청 4-3 강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