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전국볼링]전성일 남자 개인전 정상

  • 입력 1996년 10월 30일 21시 42분


「張桓壽기자」 전성일(경산시청)이 제3회 KBS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를 지낸 전성일은 30일 KBS 88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개인전에서 6게임 평균 2백33점을 마크, 부산시청의 이재호(2백28.8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승태(경북일반)는 남자개인전 6게임 첫번째 경기에서 12개 연속 스트라이크를 때리며 퍼펙트를 기록, 부상으로 아벨라승용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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