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賢斗기자」 한국이 제30회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서 4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A조 4차전에서 남기성의 결승골로 이란을 2대1로 꺾고 예선리그 전승을 거뒀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채 마친 한국은 후반 2분 김남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10분 뒤 이란의 코나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좀처럼 추가골을 빼내지 못하던 한국은 경기종료 3분을 남겨두고 남기성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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