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의 우승 샷
리디아 고(26·뉴질랜드)가 결혼 후 처음 나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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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26·뉴질랜드)가 결혼 후 처음 나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복귀 경기 도중 자신의 절친에게 생리대를 주는 장난을 쳤다. 장난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우즈는 다음날 사과했다. CNN에 따르면 우즈는 17일(현지시간)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9번 홀에서 동반 선수 저스틴 토머스에…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71·728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
김효주(28)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여자투어(LET) 대회에서 2라운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 불필요하게 생리대로 장난을 치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우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71·728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 첫 출격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295야드)에…
역시 타이거 우즈(48·미국) 앞에서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도 ‘들러리’일 뿐이었다. 7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로 돌아온 우즈가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골프 황제’의 면모를 자랑했다. 결과도 2021년 교통사고 이후 가장 좋았다. 우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첫 날 공동 27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CC(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첫 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나란히 선두와 5타 차 2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CC(파 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컷 통과 기준이 공동 70위에서 공동 65위로 바뀐다. 3, 4라운드 출전 선수를 줄여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LPGA투어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36홀(2라운드)이 종료된 이후 65위와 동점자까지만 컷 통과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자 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 1라운드부터 절정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295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함께 출전하는 한국 골프 기대주 김주형(21)을 높이 평가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리세이즈 현지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쟁쟁한 선수들 사…
“우승이 목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하루 전인 15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랜만의 투어 출전이지만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회를 통해 우즈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챔피언십 참가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7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위 랭커들과 한국 선수들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 대거 출전한다.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1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2연패를 달성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셰플러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
신지애(35·스리본드)가 호주 여자프로골프(WPGA)투어에서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개인 통산 62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12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빅토리아 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김도용 기자 =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어렸을 때부터 박금강(22·CJ)은 막연히 ‘미국에서 한번 뛰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박성현(30), 전인지(29), 김효주(28) 같은 선수들이 미국 골프장에서 연신 멋진 샷을 날리는 걸 TV로 본 게 계기가 됐다. 그리고 꿈은 현실이 됐다. 그는 지난해 말 미국여자프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