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달 1일 ‘2군·9구’ 행정개편 기념식

  • 동아일보

인천시가 31년 만에 이뤄지는 행정 체제 개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 체제 출범 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검단구 신설 등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 바뀌는 행정 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이에 대한 의미와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의 행정 체제가 바뀌는 건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1995년 이후 31년 만이다.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각종 문화 공연이 열린다.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설 자치구 출범 경과보고, 출범 기념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노라조와 허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단은송 행정체제개편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은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의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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