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간 서울 한강버스 탑승객이 9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정식 운항 이후 월간 기준 가장 많다”고 밝혔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버스 탑승객은 9만1126명으로 집계됐다. 4월(7만6488명)보다 약 19% 증가한 수치다. 올해 월별 탑승객 수는 △1월 7605명 △2월 1만6123명 △3월 6만2491명 △4월 7만6488명 △5월 9만1126명이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운항을 시작했지만 사고와 기계 고장 등에 따른 보수 문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부분 운항을 했다. 이후 올해 3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3개월간 이용객은 23만105명으로, 누적 탑승객 수는 33만460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4월 이용객 3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6%가 이용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서울숲 선착장’ 운영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운항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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