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 개교 5주년을 맞아 연구, 창업,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개교 5주년을 맞아 연구, 창업,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며 에너지특화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켄텍은 교원 1인당 연구비가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4년 약 5억2000만 원, 지난해 약 5억8000만 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첨단 연구 장비와 정밀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과제 12개 사업에서 2242억 원, 국가 및 민간기업 연구과제 816건에서 2055억 원을 수주했다.
창업과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연구 성과를 기술사업화와 지역산업 연계로 확장하고 있다. 켄텍은 전임교원의 10%에 해당하는 6명이 기술 기반 창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 실증과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켄텍은 또 유효특허 기준 총 205건의 특허를 창출했다. 삼성전자와는 첨단소재·소자 분야에서, 한국전력공사와는 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출원을 진행하는 등 총 38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중심 교육혁신이 단순한 입시 성과를 넘어 에너지 문제 해결에 열의를 가진 학생들의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24.33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와 산업 혁신을 이끄는 대학으로 도약해 2050년 세계 톱10 공과대학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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