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봤어요” 허위 신고-사진 잇달아…이틀째 수색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9일 18시 21분


ⓒ뉴시스
대전 동물원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늑대의 행방이 이틀째 묘연한 가운데 대전시 등 관계 당국은 9일 허위 제보 자제를 당부했다. 늑대의 행방과 관련한 허위 제보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9일 오후 현장 브리핑에서 “‘(대전 중구) 유등천을 건너서까지 발견됐다’며 (제보) 사진까지 보내온 사실이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 허위였다”며 “허위 사진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거나 소방 경찰을 힘들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8일 오전 9시 18분경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동물원 오월드 사파리에서 몸무게 30kg짜리 수컷 늑대 1마리가 탈출했다. 오월드 등에 따르면 탈출한 늑대는 2024년 1월생으로 울타리 밑 땅을 파 생긴 틈을 통해 우리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관람객 입장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늑대#오월드#늑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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