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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 측정 거부하며 경찰관 정강이 ‘퍽’…남원서 60대 체포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02 11:20
2026년 4월 2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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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A(60대)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남원시 대산면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의 정강이를 발로 차는 등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오토바이를 타다가 단독사고를 냈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서 음주 정황을 확인해 음주측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하면서 길가에 놓인 안전고깔(라바콘)을 발로 차 경찰관을 맞추거나 경찰의 정강이를 때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해 복통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남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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