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개학 앞두고 6개 권역 24개교 사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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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25일 서울 소재 학교에서 개학 전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25일 서울 소재 학교에서 개학 전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2026년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늘(25일)부터 내일(26일)까지 양일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경기·대전·대구·부산·호남 등 6개 권역별 지부가 참여해 각 4개교씩 총 24개교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축·전기·기계설비·소방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 △급식시설·체육시설 등 학생 이용시설의 안전성 확인 △학교별 안전점검 계획 수립의 적절성과 개교 이후 통학로 등 학생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25일 서울 소재 학교에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25일 서울 소재 학교에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육시설안전원
특히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우려가 큰 옹벽·축대·비탈면·노후 건축물·지하 구조물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균열·침하·배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신설학교는 통학로 안전을 별도로 확인하고, 공사 중인 학교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위반 여부까지 함께 점검한다.

교육시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개학 전 조치 완료를 목표로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추가 확인이나 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한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허성우 이사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개학 전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교육시설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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