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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2단계 ‘밀양산불’ 진화율 85%…산불영향구역 141㏊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24 10:09
2026년 2월 2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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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헬기 34대·차량 159대·인력 893명 투입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2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6.02.24. [밀양=뉴시스]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경남 밀양산불의 진화율이 85%를 넘어섰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야산서 발생한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24일 9시30분 기준 141㏊며 총 화선 6.5 ㎞ 중 5.5㎞를 진화해 진화율은 85%며 남은 화선은 1.0㎞라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효율적 통합지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0시부로 산불현장 통합지휘 권한을 산림청장으로 전환하고 새벽 2시에는 인명과 재산을 우선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4대, 진화차량 159대, 진화인력 893명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 산불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바람이 다소 잦아든 상태지만 연무로 인한 시정거리 부족으로 헬기 운용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산림청은 주변 민가 분포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고려하고 있다. 이날 불로 주민 168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남도는 “산불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단계를 유지하는 한편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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