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필리핀 출국 시도’ 40대 공항서 경찰이 막아
뉴스1
입력
2025-12-11 16:07
2025년 12월 11일 16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충남경찰청 전경. / 뉴스1
해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필리핀으로 출국하려 한 피해자가 경찰에 구조됐다.
1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함께 일했던 전 직장동료가 ‘필리핀으로 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중이라고 들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은 국외 유인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40대 A 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뒤 A 씨가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것을 확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공조를 요청했다.
공항 경찰단은 공항에서 A 씨를 발견하고 추궁했으나, A 씨는 “필리핀으로 관광하러 간다”고 둘러댔다.
소지 물품이 없고 여행 목적지가 불분명한 것을 보고 공항경찰단은 A 씨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임을 알리고 설득해 A 씨를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선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112상황팀·형사팀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능화·조직화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주의와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바타에 단 1초도 AI 연기는 없다…인간의 독창성 대체 불가”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영국 BBC, 수능 ‘불영어’ 지문 소개…“원어민들 풀어보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