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 사우나 화재…43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 뉴스1
  • 입력 2025년 11월 6일 08시 31분



6일 오전 5시 22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3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43명이 자력 대피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8시 42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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