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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친 커플’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자수 후 혐의 부인
뉴스1
업데이트
2025-05-12 15:21
2025년 5월 12일 15시 21분
입력
2025-05-12 12:32
2025년 5월 12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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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경찰이 옛 여자친구과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을 구속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전날(11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이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 B 씨와 30대 남성 C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후인 이날 오전 8시 57분 경찰에 자수했다. A 씨 가족들도 그의 범행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 8분쯤 현장에 출동, B 씨와 C 씨 시신을 수습하며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수사를 진행해 왔다.
A 씨는 손목 등에 자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닷새 만인 이달 9일 회복을 마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A 씨 진술 등을 토대로 그가 B 씨에 대한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B 씨 등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실혈사(失血死)가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진술에 모순점이 많아 계속 수사 중”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설명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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